주요업무

 최완규목사(기도학교운영위원장)

10주간 기도학교 운영을 위한 집중 단기 세미나 개최

     한국교회의 기도의 열기가 식고 있는데 그 이유중의 하나는 신자들이 성화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기도를 해도 이타적인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현재 한국교회는 주로 통성기도 중심의 기도생활을 합니다. 통성기도는 한국교회가 개발한 좋은 기도방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통성기도는 기본적으로 간구기도인데 그 간구의 내용 가운데에는 성령의 임재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통성기도를 통해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음에도 성화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중의 하나는 기도의 경험에 대해 조언하고 지도해 주는 영성지도(Spiritual Direction) 사역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성지도란 초대교회부터 이어져 온 전통으로 쉽게 말하면 기도의 경험에 대해 영적인 지도를 해 주는 사역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의 새벽기도나 금요기도회 상황에서는 이 사역을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기도모임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제는 시대적인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부르짖는 통성기도는 주로 산업화시대까지 어울리는 기도였습니다. 웰빙의 시대로 불리우는 21세기에는 새로운 기도방법들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통성기도와 더불어 다양한 기도들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10주간 진행하는 기도학교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리엔테이션과 참여자 소개
    2) 통성기도로 시작하는 침묵기도 
    3) 탄원시를 통한 상한 감정의 힐링기도
    4) 찬양 안에서의 쉼과 침묵기도
    5) 의식성찰과 침묵기도
    6) 창조물 묵상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의 기도
    7) 죽음을 묵상하는 영성일기를 통한 침묵기도
    8)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를 통한 말씀 묵상 침묵기도
    9) 예수기도(The Jesus Prayer)를 통한 마음의 기도(Prayer of the Heart)
   10) 사회봉사와 기도

   기도학교 단기 세미나에서는 1박 2일간 이 아홉가지의 기도 방법들을 실습하고 나눔을 통해 영성지도를 합니다. 참여자들이 구체적으로 전체 기도방법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주제별 웍숍을 강의 30분, 기도실습 30분, 나눔과 영성지도 30분으로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아울러 모든 웍숍의 강의안과 기도 매뉴얼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자료집을 배부하여 참여자들이 자신의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게 해 드립니다.